잡덕의 취미 생활15 브라이스 20주년 한정판 브라이스 인형 20주년 한정판. 벌써 20주년이라니. 처음 봤을 때가 거의 시작이었구나.. (몰라봤다.. 그때부터 모을걸...ㅠㅠ ) 우아한 골드골드한 패키지 디자인. 고민하다가 구매했던 롱잉 같은 경우는 추첨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종종 한정판들은 응모 후 당첨이 되어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돈이 한두 푼도 아닌데,그마저도 기회가 없으면 들일수 없다니..ㅠㅠ 그래서, 매니아들로 부터 선호 있는 아이들은 구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자동으로 프리미엄이 붙어지더라. 이아이는 어떨지...우선 난 응모해보았다.사실 응모해서 당첨이 되는지 궁금함. ㅋㅋ 하지만 당첨이 되어도 참으로 걱정인 건.이아이 가격.... 한정판이라 그런가.. 왕관 때문인가?? 드레스 소요량 때문인가!! 아니지.. 20주.. 2021. 7. 6. 플레이모빌 폭스바겐 시리즈 플레이모빌 폭스바겐 한정판이라.. 먼저 한숨부터.. 에혀...정말 애증의 단어 “한정판” (저한테 왜 그러세요..ㅠㅠ)취미를 이어가면서 늘 고민하게 만드는 순간을 만들어 낸다.살 것인가... 말 것인가... 사야 하는 것인가... 포기해도 되는 것인가..얼마 전 아이큐박스 패밀리 세일을 한다길래, 살 것이 있겠는가 하고 생각만 하고 말았어야 했는데..한동안 플모와 이별을 했었던 지라, 자신 있게(?) 슬쩍 들어가 보았다. 두둥... 참나..게릴라 세일로 판매가 되어 있었던 폭스바겐 시리즈..처음 출시했을 때 패키지며 이미지며 너무나 예뻐서 여기저기에 이건 사야 하지 않겠냐며 홍보를 했었다.그다음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인하여 아름다운 중나를 미친듯이 서치 했었던..손에 쥐지는 못하고 늘 숙제처럼 자리 잡고 .. 2021. 6. 29. 애니 인형 80년대 뮤지컬 애니의 주인공 애니 인형. 예전에 티비에서도 종종 방영해줬던 거 같은데 뭔가 슬플거 같아서 보기 싫어서 피했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 커서 한 번쯤 들어봤을 "tomorrow" 삐삐랑 헷갈렸던 적이 있을 정도로 빨간 머리에 원피스는 애니하면 같이 떠오른다. 미국 여행 중 반가운 마음에 데려왔다. 시간이 오래되어서 얼굴도 창백하고..(아니 원래 이런 애인가..?) 살짝 가분수인 것이 내 스칼은 아니지만 그 당시 원작에 얼마나 신경 썼겠는가. 옷도 머리 칼라도 다 맘에 드는데 얼굴이 참 어른 같은. 그래도 오래된 것은 귀하니까. 허허 여분의 옷도 있지만 입혀보지도 못함. 그나마 윈도우가 파손되어 인형은 꺼내봄. (왜 나는 박스를 개봉하지 못하는가!!!) 그래도 파손된 박스마저도 빈티지하다 ㅎㅎ.. 2021. 6. 27. 케어베어 곰인형 케어베어를 아시는가요. 80년대 미국 애니메이션 케어베어는 사실 어렸을 때는 잘 안봤다. 그냥 컬러풀한 곰돌이들이 배에서 무지개 빛을 내뿜는 것들이 귀엽긴 했지만,, 아이때도 난 어른이고 싶었던건지, 아기들이 보는 애니란 생각에 잘 안보았던거 같다. 근데..나란 사람..참 아이러니하다. 어른이 되어서, 예쁘다며 옛날 케어베어라하면 집에 들이기 시작. 몇년 전 십바이10에서 봉제 인형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중 젤 예쁘다 생각되는 녀석을 하나 들이기는 했으나. 왜그런지 나는 옛 케어베어들이 더 좋더라. 색상은 요즘 애들처럼 쨍하지도 않지만, 오리지널 애들 표정을 그대로 담아놓아서인지 더 정감이 가고 소중하다. 저 게슴츠레한 눈...참나. 귀엽다. ㅋㅋ 사이즈도 다양하게 모으다보니...같이 사는 사람의 눈.. 2021. 6. 26. 토이 재테크_브라이스 인형 나같은 잡덕은 원하는 것을 데려올 때, 명분을 가끔 찾는다. "내눈에 예쁜건 다 내꺼" 주의지만,같이 사는 사람이 있다보니 가~ 끔 눈치를 보게되다보니.. 혹시라도 왜샀냐고 물어볼때를 대비하여...(사실 고맙게도 그런 질문을 받아본적은 없다.) 그러다 관심갖기 시작한 브라이스.이미 15년? 전 친구가 급전이 필요하다며, 나에게 강매 비슷하게 넘긴 아이가 있었는데 그때만해도 매력을 못느꼈다. 그래서 강매라 느껴지나..흠..최근 다시 관심 갖게된 브라이스.그리고 제일 최근 데려온 '잔야 리멤버 브라이스'정말 러블리하지 아니한가. 이 아이는... 멕시코 시티 출신이란다. 쿄쿄, 매력있는 피부색. 아직 갈길이 먼 브라이스 세계지만.. 퇴직연금과도 같다고 불릴 정도로 가격이 제법 있는 아이라 나도 퇴직연금이.. 2021. 6. 24. 80's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빈티지 인형중 내가 좋아하는 인형이 하나 있는데, 아니..하나는 아니고 엄청 많은데, 그중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Strawberry Shortcake) 이아이는 미국 80년대 캐릭터로, 처음에는 연하장으로 시작하여 인형, 문구등 다양하게 상품화 되었다. 어릴적 우리 카프리썬님이 미국여행을 다녀오시면서 내가 좋아할거라며 이 아이를..정말 커다란 70센치 인형을 핸드캐리하여 가져다 주신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눈도 작고, 얼굴도 넙적하여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렇게 반갑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안예쁜 아이가 없다. 눈코입 모두 개성있고, 핸드메이드해서 입혔을 것 같은 옷까지 정말 취향 저격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그 인형을 잘 두었어야 했는데.. 어디에서 어떻게 있을까..?? 아까워라.. 이렇.. 2020. 3. 12. 언제였드라_독일 장난감 박물관 벌써 오~~~래도 되었다, 집중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연도. 암튼 그 오래전에 독일 뉘른베르크 장난감 박물관을 갔을 때 찍은 사진들. 옛날 국내에서는 목재 완구가 고급스런 완구에 속했으나, 현재는 보관하기도 까다롭고 무거워서 그렇게 목재 완구가 많이 있지 않다. 그에 비해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는 그 당시에만 해도 대부분이 목재 완구였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그래서 재미없게 느껴짐. 뉘른베르크 장난감 박물관에 가서 조금 생각이 달라진 것은, 그 옛날에 인형놀이 소품들이 꽤나 섬세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옛날 인형들은 어찌 보면, 영화에 무서운 소재로 나와서 그런지 정이 가지 않는다. 사실 찍고도 좀 무서워서 사진을 작게 넣어봄...;;;; 하지만 인형놀이 관련된 소품들은 너무나 .. 2020. 3.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