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기로운 생활
김영모 빵집
쑤기씨
2021. 6. 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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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시간이 되어 가보게 된 김영모 베이커리.
생각보다 들어가는 길이 의외다. 여기로 가라고? 하고 들어서는 순간 차들이 쭈우우욱...
그러면서도 "설마~설마~"했는데. ㅋ
김영모 빵집 들어가는 줄이였다는.. '평일인데?!!'
뭔가 기대하며 눈누난나. 들어갔는데. 우선 넓고 높다.
그리고 그냥 기분이 좋아졌다. 빵집이니까 이런 설렘. 후후.
뭐가 베스트일지에 대해서는 서치하지 않고 우리의 감을 믿고 골라봤다.
그러다 나중엔 종류가 넘 많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신중해야겠단 생각에 서치 시작.
그리고는 유명하다는거 몇개 담고,
먹어보고 싶은거 몇개 담고...
또 오늘도 먹고 내일도 먹을거 담고.....
그러다가 머릿속 계산하니. 더이상 더 담긴 힘들겠다 생각하여 적당히(?)담았다.
근데..빵가격..좀 비싸다.
맛은...음..
사실. 가격이 비싸면, 판단이 더 냉정해지다보니 잘 모르겠단 결론.
한 500원~700원 정도씩만 하향 조정되면
"오오오~맛있다!" 할텐데, 가격을 생각하고 먹다보니.. 음...그정돈 아닌데.라는 생각이..(내가 제법 냉정하군.ㅋ )
사실. 맛있긴 하다. 고급스럽네한 것도 있었다. 단지 고급스러운데 사이즈 좀 더 컸음 좋았을텐데 하는.ㅋ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긴 하지만 또 가서 사먹어야겠다 정도는 아녔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누가 사다주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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